미국의 복권 열풍, 한국인이 당첨되면?  


 미국 전역이 복권 열풍입니다. 왜냐하면, 미국에서 발행하는 복권 중 메가밀리언과 파워볼의 당첨자가 오랜 기간 나오지 않아 당첨금이 천문학적으로 늘어났기 때문인데, 당첨금을 보면 메가밀리언은 18천억 원이고, 파워볼은 7천억 원입니다. 참고로 미국 복권 사상 최고 당첨금인 메가밀리언 당첨자가 오늘(글 작성일: `18.10.24) 사우스 캐롤라이나 주에서 나왔습니다.


메가밀리언 파워볼

(메가밀리언, 파워볼)



 보시다시피 미국 복권 당첨금은 우리나라와는 달리 스케일이 매우 큽니다. 그 이유는 당첨금 이월에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로또와 복권 방식은 비슷하지만, 확률이 전혀 다르므로 천문학적인 당첨금이 나올 수 있습니다. 방식부터 알아보면 우리나라 로또는 1~45개의 숫자 중 6개를 맞춰야 합니다.



 근데 메가밀리언은 1~70개의 숫자 중 5개를 맞혀야 하고, 1~25개의 숫자 중 메가볼 1개를 맞혀야 합니다. 파워볼도 1~69 사이의 숫자 중 5개를 맞혀야 하고, 1~26개의 숫자 중 파워볼 1개를 맞혀야 합니다.


 확률로 계산해보면 메가밀리언은 302,575,350분의 1이고, 파워볼은 292,201,338분의 1입니다. 우리나라 로또 1등 당첨 확률이 8,145,060분의 1인 것을 생각하면 왜 매주 당첨자가 나오는지 이해할 수 있을 겁니다.



 우리나라와는 달리 당첨금이 천문학적으로 크다 보니 우리나라 사람도 미국 복권을 사고 싶어 합니다. 특히 이번처럼 천문학적인 당첨금이 걸렸을 때는 평소 복권에 관심이 없던 사람도 관심을 가지는 터라 주제의 의문이 생깁니다.



 근데 우리나라 사람이 미국 복권을 살 수 있을까요? 만약 당첨된다면 돈을 받을 수 있을까요? 미국에서 복권을 구매해서 당첨됐을 때 당첨금 지급에 국적 제한은 없습니다. 따라서 원한다면 다른 나라 사람도 복권을 구매할 수 있고, 당첨되면 당첨금도 받을 수 있습니다.


 당첨되기 위해서는 일단 복권을 사야 하므로 사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방법에는 직접 현장에서 구매하는 방법이 있고, 미국에 거주하는 지인에게 부탁하거나 아는 지인이 없다면 업체의 구매대행 서비스를 이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복권 대행 업체)



 복권을 구매하기 위해 미국까지 간다는 게 현실적이진 않습니다. 그래서 간접적으로 구매할 수 있는 후자의 방법을 많이 생각하는데, 복권을 구매해서 한국으로 보내주는 게 아닙니다. ! 물론 복권 용지를 보내줄 수는 있습니다.


(줄을 서서 사는 사람들)


 근데 미국 복권은 국외 판매가 불가능하고, 복권을 국외 반출한다면 문제가 있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지인 또는 구매대행 서비스 업체에서 실물 복권을 보관하고 있다가 당첨됐을 때 당첨금을 주는 방법을 따르는 방법을 생각해볼 수 있는데, 액수가 워낙 크다 보니 불안합니다.


미국 복권


 따라서 직접 가서 구매하는 게 확실하고, 안전합니다. 희박한 확률에 베팅하기 위해 미국까지 가는 사람은 별로 없겠지만, 희박한 확률로 당첨됐다면 당첨금 지급까지 당첨 복권을 미국 내에 보관해야 합니다. 당첨금을 받기까지는 최소 3개월에서 최대 1년까지 주마다 다르므로 받는 과정도 만만치 않습니다.(당첨만 된다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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