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종류에 관하여 (2)>


설명꾼_김은수



SUV 계열

 

 SUV도 소형, 중형, 대형 그리고 RV(승합)로 나뉘게 됩니다. 차급에 따른 평가는 위에서 길게 썼기에 SUV 특징만 서술해서 짧게 작성하겠습니다.

 


소형 SUV

 

 트랙스, 티볼리, QM3, 니로가 해당하며 SUV치고 1,400~1,600cc의 작은 배기량에 SUV 자체가 큰 차체와 실내공간을 요구하는 만큼 적절치 않은 차종으로 현대나 기아자동차에서는 아예 생산을 안 하고 있는 차종이기도 합니다.

 


 실내공간이 소형 내지는 준중형 세단과 비슷한 수준으로 작은 대신에 SUV 특유의 높고 넓은 시야각과 2열 좌석이 폴딩 되면 큰 적재공간을 자랑하지만, QM3, 트랙스의 차종 자체가 비싸고 비주류인 탓에 판매량이 저조했으나 저가격대로 나온 티볼리 판매 이후 판매량이 조금 늘은 차종입니다

 

준중형 SUV

 

 투싼, 스포티지, 코란도C 등이 해당하며 2,000cc 엔진이 장착되며 세단과 반대로 중형에 속하는 SUV이나, 차체가 작은 탓에 준중형으로 분류됩니다. 'SUV'라는 차종이 본격적으로 특징을 나타내는 차종으로써 가솔린차량도있지만, 대부분이 디젤로 높은 토크()를 가지고 많은 적재공간에 실내공간도 좁지 않아서 소가정 단위에서 많이 판매되는 차량입니다.

 

중형 SUV

 

 싼타페, 쏘렌토, 캡티바, QM5(6), 코란도 등이 이에 해당하며 2,000cc엔진 이상이 장착되며 쏘렌토 실내탑승공간 자체는 준중형SUV와 크게 다르지 않지만 커진 차체만큼 적재공간이 엄청나게 커진 케이스로, 일부 차종은 트렁크 일부를 들어 올리면 시트가 되어 7인승으로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요즘 3~4인 가정에서 가장 많이 이용되는 차종으로 실내공간도 넓고 적재에 대한 부담감도 적고 차체는 크지만 그만큼 시야도 좋은 탓에 많이 판매되고 있습니다.

 

대형 SUV

 

 준대형 SUV는 없고 바로 대형 SUV로 넘어가게 됩니다. 베라(맥스)크루즈, 렉스턴, 모하비 등이 이곳에 해당합니다기본적으로 7인승을 지원하지만 역시나 폴딩시트인 덕분에 트렁크 공간으로 주로 활용되며, 그 크기가 차종 중에 가장 큽니다

 


 게다가 디젤엔진 3,000cc가 내는출력은 엄청난 토크()를 자랑하기에 무거운 짐을 싣고, 사람이 많이 타더라도 전혀 문제가 없으나 대형 세단보다 더 크고 높은 차체 특유의 승하차가 힘들며 시야는 넓지만, 운전이 힘들고, 유지비, 특히 연비 측면에서 디젤차라고 믿기 힘든 연비가 나옵니다.

 

RV계열

 

 SUVRV의 차이는 간단하게 말해서는 SUV는 승용 위주, RV는 승합 위주입니다. 사람 탑승 기본 정원이 7~8인승에서 시작하며, 차의 목적상 여러 명을 태우기 위해 만들어진 차량입니다. SUVSport Utility Vehicle의 약자로, 스포츠활동 등의 다용도로 쓰이는 차량 RVRecreational Vehicle의 약자로 레크리레이션으로 미니밴, 캠핑카 등의 다인승 차량을 의미합니다.

 

소형 RV

 

 카렌스, 올란도 등이 있으며 소형, 준중형 SUV와 해치백과 가장 많이 혼동되는데, 일단 이곳에서는 미니밴 위주로 잡았기에 두 차량만을 거론했습니다.

 


 가장 작은 사이즈에, 가장 많은 사람이 탈 수 있는 차로써 SUV가 오프로드 주행에 어느 정도 특성을 가졌다면 소형 RV는 완전히 시내 주행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차량입니다.

 

 작은 차체지만 7인승이 기본적으로 제공하기 때문에 승차 인원이 많은 것이 특징이지만 대부분 대형 RV에 많이 밀리고, 자금력이 낮아도 중고 대형RV를 추구하는 경향이 많아 저 판매되는 차량입니다.

 


대형RV

 

 스타렉스, 카니발, 투리스모, 로디우스, 그레이스, 이스타나, 쏠라티(?) 등이 해당합니다. 9인승부터 시작하며, 승합차라고 많이 불리며 의자를 접으면 화물로도 사용되는 특성에 카니발은 승용 위주의 바리에이션(리무진, 11다인승, 하이리무진등)이 있고 스타렉스는 정말 많은 바리에이션(, 리무진, 캠핑, 11인승, 하이리무진)등이 있어서 다용도로 사용되어 판매량이 많습니다.

 

 거의 소형버스로 분류되는 경우도 있으며 일정인원 이상 탑승 시 버스전용차로로도 운행이 가능하며 목록의 쏠라티의 경우에는 미니버스(카운티 등) 와 대형RV와의 애매한 포지션에 서 있는데 어쨌거나 RV란에 들어오기에 RV로 분류했습니다.

 

+ 논외

 

컨버터블(convertible)

 

 오픈카라고 많이 부르며 메이커에 따라 카브리올레나 스파이더, 로드스터등의 다른 명칭으로도 불립니다. 말그대로 지붕이 열리는 차로, 지붕의 소재가 소프트탑이냐 하드탑이냐로 나뉘는데, 소프트탑은 흔히 아는 까만색 천으로 된 접이식 지붕이며 하드탑은 일반 자동차와 같이 철판과 플라스틱으로 되어있으나 2~3조각으로 접힐수있는 지붕입니다.

 


 소프트탑은 관리가 힘들며(변색, 냄새, 구멍), 소음차단이 단점이나 트렁크공간을 어느 정도 확보할수있으며 잡소리가 덜하다는 단점이 있고, 하드탑은 비싼 가격에 관리는 쉬우나 이음쇄부분의 고장이나 잡소리 특히나 트렁크 공간을 거의 사용하지 못하는 단점이있습니다.

 

쿠페(Coupe)

 

 문짝이 두개인 차종, 2인승하고는 관련이 없습니다. 소형부터 대형까지 차종에 무관하게 운전석, 조주석 문이 두개 밖에 없다면 쿠페로 분류되고, 여기에 오픈카 모델이라면 위에서 언급한 로드스터, 스파이더 등의 명칭이 붙습니다.

 

 추가로 국내에서 ''이라는 용어가 사용되는 경우가 있는데, 2도어 세단을 말하는 것으로, 문은 2개이나 뒷자리가 넓고 머리공간이 넓어 사실상 세단이나 다름없는 차종을 쿱이라고 부르며, '스포츠카'로 분류가 되지않기에 보험료나 세금면에서 저렴한 엄청난 장점이 있습니다.

 


리무진(Limousine)

 

 차량의 1열 좌석과 2열 좌석 사이 공간을 추가 파츠로 길게 늘린 차량으로 1열 좌석은 큰 차이가 없으나 2열 좌석에서 다리를 쭉 뻗거나, 바닥에 앉아버리는(..) 행위가 가능할만큼 넓은 공간을 확보한 차량을 말합니다.

 


 보통 웨딩카나 정말 돈많은 사람들이 타는 버스처럼 기다란 세단 리무진들은 따로 스트레치리무진(Stretch-Limousine) 이라는 다른 이름을 사용하는데, 국내에서는 생산도 정말 소량으로 특수제작되었고 도로상황도 적합하지않아서 거의 인지도 없는 차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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